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병재, 이하 ‘공사’)는 지난 16일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복합의료서비스 도입 전략수립 연구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18일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새만금 수변도시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본구상 및 전략수립 방안 도출이며, 주로 ▲의료서비스 및 사업환경 여건 분석 ▲타 지역과 차별화된 새만금형 복합의료서비스 사업모델 수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병재 사장은 “예방검진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코로나-19 확산·극복에 따라 의료서비스 환경의 근본적인 변화가 시작된 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새만금 수변도시 내 복합 의료서비스를 구상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경쟁력 있는 복합 의료서비스 도입을 통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계획인구를 달성하고 도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을 맡은 제안사는 국·내외 풍부한 유사경험이 있어 새만금지역의 특성을 살린 사업모델 구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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