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토론회, ICT 신기술
사회문제 해결 신전략 핵심
6개 분야 아이디어 쏟아져
사회문제 해결 신전략 핵심
6개 분야 아이디어 쏟아져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해 신산업 창출과 지역산업 간 융합을 선도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진행됐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2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장두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디지털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강성주 세종대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이후, AI와 메타버스 등 ICT 신기술은 지역균형발전 등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역 디지털 신전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성주 교수를 좌장으로 소상업·문화관광·금융·모빌리티·제조·디지털의 전주시 주요산업 6개 분야의 디지털 혁신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 토론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판로개척 전략(소상업)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관광의 미래(문화관광) ▲디지털 금융혁신 방안(금융) ▲모빌리티 기술과 전주시의 도심항공 제안(모빌리티) ▲지역 제조산업 디지털혁신 방안(제조) ▲지역 디지털 혁신 전략(디지털) 등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신기술들이 전주시 주요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제안된 사항들을 중심으로 앞으로 다양한 정책이 발굴되고 추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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