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연합축제를 열고, 참여자들의 마음을 돌보고, 응원했다.
23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완주군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정신건강 연합 축제 ‘완주의 봄, 마음 볕이 들었습니다’(이하 봄볕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완주군보건소, 완주소방서,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대자인병원 등 지역사회 12개 기관이 협력해 아동부터 노인까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정신건강 한마당을 선보였다.
▲마음건강골든벨(OX퀴즈대회) ▲아동, 성인 정신건강검진, 스트레스검사 ▲혈압, 혈당, 골밀도, 시력, 구취 검사 ▲CPR, 칫솔질 교육 ▲어린이화분 만들기, 걱정인형만들기, VR체험(음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남인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유일의 정신건강 공공서비스 주체기관으로 봄·볕축제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정신건강서비스,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힐링하고, 체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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