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청년농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24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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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청년농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24일 진행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05.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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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군수 권익현)과 부안우체국(국장 황현중)은 우체국쇼핑몰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부안을 지키는 청년들’이라는 주제로 청년농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24일(수) 오후 3시부터 우체국쇼핑몰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한시간반동안 진행되며, 청년농부가 재배하는 토마토, 청년어부가 어획하는 갑오징어, 상설시장 청년상인이 제조하는 뽕 갈비를 기존가격보다 최대 46% 할인하여 판매한다.
특히 라이브 방송시간 내에 상품을 구매하고 구매인증을 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및 랜덤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라이브방송은 부안군 청년농ㆍ어업 인의 판로를 확대하여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최근 소비패턴이 변화하면서 라이브커머스가 유통시장의 거대한 흐름으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온라인 유통시장을 적극 확대해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 4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동진수미감자를 판매한 결과, 시청자 수는 18만 명, 11,519천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 판매된 상품은 우체국쇼핑몰 부안군 전용 브랜드 관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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