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미술관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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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미술관과 만나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05.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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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디 엣지가 5월 27~28일 산속등대미술관에 전시된다.
쏘나타 디 엣지 출시를 맞아,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가 특별한 전시행사를 열 계획이다.
최근 출시된 쏘나타 디 엣지와 디올뉴 그랜저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요소로 자리 잡은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가 적용된 세단 모델인데, 그래서인지 기존의 전시행사와 달리, 하나의 미술 작품과 같은 모습으로 미술관에서 신차 전시를 시도한다.
 
쏘나타 디 엣지는 역동성에 중심을 둔 디자인이 호평을 받고 있다. 매끈한 패스트백처럼 우아하고 역동적인 쿠페형 실루엣과 감각적인 측면 캐릭터 라인을 살리면서 앞뒤 디자인이 크게 바뀌었다.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의 간결하면서도 기능적인 모습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끌며, 가로로 길게 뻗은 테일램프, 하단의 에어댐까지 스포티하고 와이드한 감성을 극대화한다. 페이스리프트 이전 모델이 부드럽게 휘어지는 선으로 볼륨감을 표현했다면 강인해 보이는 곧은 선을 주로 활용해 앞뒤 디자인의 통일성을 이룬 게 디 엣지의 포인트다.
 
쏘나타 디 엣지와 디올뉴 그랜저가 전시되는 곳은 전북 완주군에 소재한 산속등대 미술관이다.
전시가 진행되는 27일~28일은 산속등대의 “토일장” 행사가 열리는데, 플리마켓, 라이브밴드 공연,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등이 계획되어 있어 풍성한 즐길거리가 예상된다.
 
이 기간 열기구 체험도 계획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게다가, 미술관 내 전시되는 쏘나타 디 엣지, 디올 뉴 그랜저 이 외에도, 아이오닉6와 코나가 야외에 전시될 예정이어서, 온가족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주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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