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행정서비스·지역경쟁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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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행정서비스·지역경쟁력 키운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3.05.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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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준비에 돌입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지자체 합동평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정성지표 담당자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지자체 합동평가 17개 정성지표의 실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팀별 개별 코칭 형태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강사는 이 자리에서 정성지표별 1대1 지표 작성 방향 설정 및 개선, 우수사례 발굴 기준과 예비사례 선정 관리 전략, 우수사례 작성 시 착안점 등을 제시했다. 또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대응전략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 정성지표 담당은 기획실 청년정책팀과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을 비롯한 9개부서 15팀으로, 임신·출산 안심환경조성 우수사례와 디지털 전환 우수사례, 여성농업인 육성 및 복지증진 우수사례 등 17개 사례를 발굴한 상태다.
김정미 기획실장은 “정성지표는 정량지표와 달리 지자체의 노력과 독창성, 창의성이 사업에 반영돼야 하는 지표”라며 “결국은 행정 서비스 향상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활한 정성지표 마련이 돼야하는 것인 만큼 이 자리를 토대로 우수성과 발굴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가의 주요시책 등에 대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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