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은 전주시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통에 통(通)하다’를 주제로 체험활동을 진행, 전통문화에 흥미를 유발했다.
24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전통에 통(通)하다’는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문화와 예술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전주시 청소년 연합 행사로 다른 기관의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기관별 방과후아카데미의 차이점과 청소년들 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며 “특히 전주에 있는 다른 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선 관장은 “이번 주말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를 알리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주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생(1~2학년)대상으로 급식 및 귀가차량, 체험과 교과학습 등을 지원해 방과후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063-262-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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