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산동(동장 박종진)과 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추순복)는 지난 23일 완산동 지역주민을 위한 착한나눔에 동참한 착한가게 2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완산동 11호점 테일러메이드(대표 김현수)와 12호점 진보화장품(대표 양혜정)은 “자영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자영업자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월 3만원 이상 지정기탁을 하게 되면 ‘착한가게’ 인증 현판이 제공되고 기탁된 금액은 지역의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현재 완산동은 12개소의 가게가 착한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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