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인권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
전주시는 24일과 25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6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간부 공무원을 상대로 한 인권교육은 인권존중에 기반한 행정을 뿌리 내려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자는 목표로 임대성 전라북도경찰청 수사관을 초청해 진행됐다.
또 직장내 괴롭힘 유형 사례들을 통해 일상생활에도 사용하는 비폭력 대화법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말하기의 요소 및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의 내용을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에 김현수 전주시 인권법무과장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대화법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선행하는 시간이 돼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 전주 구현을 위한 교육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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