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뉴질랜드 민간 교류·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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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뉴질랜드 민간 교류·협력 확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5.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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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는 24일 공무국외출장연수단(단장 송영진 의원)이 지난 22일 오클랜드 타운홀에서 전주시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의 국제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데슬리 심슨 오클랜드 부시장과의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데슬리 심슨 부시장은 “뉴질랜드에서 최근 한국 문화와 예술 k-po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중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시가 오클랜드를 방문하여 기쁘다“며 ”오클랜드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즐기고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진 연수단장은 “뉴질랜드의 도서관 정책, 생활 체육, 생태관광 등의 부분에서 전주시와 오클랜드시가 상호 소통과 교류하면서 양 도시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전주시의회는 이번 연수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전주의 영화 촬영지 및 관련 시설의 관광 활성화 정책 수립 등 전주시를 체류형 관광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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