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우수 외국인 인재와 4개의 특장차 기업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해 지난 24일 백구특장차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취업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상담회은 제1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과 연계해 개최됐으며,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특장차 기업의 인력 수요를 반영해 특장차 기업-외국인 유학생·구직자의 매칭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보선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지역특화형 비자 취업상담회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특장차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외국인 대상 정착 지원 방안 마련, 기업·외국인 대상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개선방안 도출 등을 통해, 관내 기업의 인력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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