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3년 지방세 성실ㆍ유공 납세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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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년 지방세 성실ㆍ유공 납세자 선정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05.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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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확충 기여에 대한 감사를 표하려고 성실 및 유공납세자 45명을 선정하였다.
군은 지난 26일 성실납세자는 부안군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과 법인으로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정보 시스템의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하여 40명을 선정하였다.

특히 군은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최근 3년 간 연납 부액이 법인은 1천만 원, 개인은 300만 원 이상인 자 중 부안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법인 1개소, 개인 4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부안사랑상품권이 전달되며, 유공납세자에게는 인증패와 군 운영시설의 관람료 면제, 군 금고(NH농협)을 통한 대출금리 인하 및 수수료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성실납세 의무를 다한 모든 군민들께 감사 드린다”며 “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하려고 납부해주신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따뜻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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