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는 과동장 26명 참석한 가운데 여의동주민센터에서 현장행정 강화를 위한 과동장 회의를 지난 31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행정을 강화한다는 특별한 의미를 강조하고자 회의 장소를 여의동주민센터로 옮겨 개최했으며, 각 과동 현안 및 현장행정 추진상황보고 등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부터 중점 시행하고 있는 ‘강화된 현장행정’ 과 관련하여 각 동에서 진행한 250건이 넘는 현장행정 처리현황과 추진상황,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 운영, 수해 및 폭염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덕진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현장행정 강화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신뢰받는 구정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종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