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산업진흥원, 자원순환으로 ESG경영 실천
상태바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자원순환으로 ESG경영 실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3.06.01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은 지난 5월 31일 진흥원에서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나눔 바자회‘아름다운 하루’행사를 개최했다.

바자회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출범 후 처음으로 추진하는 자원순환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흥원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서적 등의 생활 잡화와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가공식품?생활용품 등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다.

진흥원은 앞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지구를 위한 제로 웨이스트’ 자원순환 기증 캠페인을 진행, 육아용품, 의류, 가전제품 등 총 700여점의 기증품을 모았다.

한편, 이날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재)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는 협약을 통해 자원순환 및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환경의식 고취 및 자원 재활용 활성화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물품의 전시?홍보?판매와 더불어 행사 당일 판매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보따리 사업에 활용된다.

방윤혁 원장은 “이번 자원순환 나눔바자회는 일상 속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자원순환과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값진 실천의 장”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구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공헌을 동시에 실현함으로써 ESG경영 추진에 한 걸음 내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