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기획홍보실,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상태바
진안 기획홍보실,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3.06.01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기획홍보실(실장 안정무)은 지난 1일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동향면 소재 농가를 찾아 고추 순 제거, 고추밭 풀베기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고추 순 제거와 고추밭 풀베기는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제거해야하는 번거로운 작업이기에 일손돕기가 꼭 필요하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에서는 기획홍보실 직원 10여명은 2개팀으로 나누어 고추 순 제고와 풀베기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
용암마을 오우근 씨는 “시기적으로 고추 순 제거와 고추밭 풀베기가 꼭 필요했는데 직원들이 열심히 도와준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안정무 기획홍보실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농민들의 어려움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항상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어려운 농가를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