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월례조회서 현안업무 추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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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 월례조회서 현안업무 추진 강조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3.06.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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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1일 월례조회를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자고 말문을 열고 보훈가족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강조했다.

이어 기상이변에 따른 냉해피해의 심각성을 되짚으며 피해 농가 조사부터 복구, 예방 · 대응책 마련에 보다 관심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재난 역시 예방이 중요하다며 치밀한 관리체계 구축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6월 2일부터 6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안전을 강조, 방문객 안전이 보장된 원활한 행사진행과 편의 제공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홍보를 비롯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제한 관련 정부지침 개정안 등을 군민과 공유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 제1차 정례회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줄 것 등을 주문했다.

또 공직자들을 향해 “우리의 목표는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민선 8기 지나온 1년을 겸허히 돌아보고 새로운 1년을 또 같이 설계해서 가보자”라고 전했다.

이어 “부서 간 협업은 제도와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효율성을 담보할 수 있는 최선책”이라며 “무주발전과 군민행복을 도모하고 무엇보다 신뢰받는 무주군 행정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는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이승현 주무관이 제1차 민원처리 우수 직원 평가에서 ‘단축분야’ 수상자가 됐으며 문화예술과 이승현 주무관이 ‘고충분야’ 수상자가 돼 군수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직장교육 시간에는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이 “영상과 사례로 만나는 슬기로운 청렴 공직생활”을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에 관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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