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3일 전라북도가 개최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적극행정 우수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총 26건의 접수된 사업 중 1차 서면·도민 온라인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으며, 김제시에서 참가한 ‘취약계층 노후 불량화장실 현대화사업’은 시·군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김제시는 김제지역 건축사회로부터 건축 컨설팅 및 인·허가 절차 등 재능을 기부받아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협업체계를 마련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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