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 장비 점검 강화 및 대응태세 확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름철 발생하는 태풍·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라 재난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비상대응체계 운영 및 풍수해 장비점검 등으로 사전대비를 통한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풍수해 대응장비 수중펌프 19대, 양수기 4대, 고무보트 1대를 수시점검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24개소를 관리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취약지역 순찰 및 신고폭주 대비 등을 통한 비상대응체계 운영 ▲신속한 구조활동 전개 및 출동대비 태세 확립 ▲수해발생시 복구 지원을 통한 대민지원 실시 등이다.
이성배 방호구조과장은 “계절적 특성에 따른 홍수 등 재난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할수 있는만큼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