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세무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신속한 대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3년 지방세(취득세) 업무편람’을 제작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편람은 지방세법 등의 잦은 개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로 세정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제작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달라지는 취득세 과표체계 ▲유상거래, 무상거래 등 취득세 전산처리 방법 ▲생애최초주택 취득에 따른 취득세 감면 ▲다주택 및 고급주택 취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 등 취득세 전반적인 세부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실무 중심의 구성으로 누구나 바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사이동 등에 따른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특히 읍면동 세무 담당자에게 쉽고 편리한 세정업무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훈 세정과장은 “편람을 통한 업무 연찬으로 시민들에게 향상된 세정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방세에 대한 정보와 이해 부족으로 불이익을 받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공감 적극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