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13일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첫날인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의 건을 의결했고, 제1차 본회의 산회 시부터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청취와 상정된 조례안 심사가 계획돼 있으며, 오는 21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김영자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제9대 김제시의회 출범 이후 1년여간 보내주신 시민들의 열렬한 성원과 믿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칭찬은 칭찬대로, 비판은 비판대로 의회를 향한 관심과 성원을 성숙의 밑거름이라 여기며, 앞으로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가 모두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