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기본사회 전북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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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기본사회 전북본부 출범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7.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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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기본사회 전북본부가 전라북도의회 2층 의총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과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전북본부 상임대표 정균승, 공동대표 최형재, 정현중, 이진우, 김은영과 전북 회원들 외에 경기도, 서울에서까지 참석했다.

강남훈 이사장은 "기본사회는 최소한의 삶의 아니라, 기본적인 삶이 모두에게 보장되는 사회로써 머지않아 정책에 반영될 것"이라며 기본사회 전북본부 출범식을 격려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영상을 통해 "모든 국민에게 최소한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들었다"며 "민생은 도정의 최우선 과제이므로 기본사회의 노력이 민생안정을 위한 의미있는 해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윤덕 국회의원은 "먹고 자는 것만 해결되는 것보다 더욱 기본적 삶이 나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동행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용혜인 국회의원은 2부 강의에서 '현실 속의 기본소득'이라는 주제로 지자체에서 다양한 기본소득의 형태가 시도되고 있고 지자체의 연금, 배당을 실현시켜나가는 사례들을 소개했다.

출범식 관계자는 "지방자치 측면에서 봐도 지자체의 성공을 이끌 중요한 기준이 기본사회를 실현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며 정책제안과 반영에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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