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여름 관광철을 앞두고 24일 오후 2시 장수군민회관에서 관내 식품접객업주와 종사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결과 친절로 내 고장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장수로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최상기 부군수는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장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군은 찾는 외지인들이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친절한 손님맞이와 위생관리로 건강한 장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은 남은 음식은 싸주고 싸가기 운동 실천과 좋은 식단 실천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 안전안전한 먹을거리 문화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장수=김강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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