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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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07.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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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지난 21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사를 진행했고, 17일부터 20일까지 4일동안 37개 실·과·소의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했으며,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및 각종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특히, 2023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하면서 불합리한 행정에 대한 의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 대안들을 제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하반기에는 더욱 개선된 업무 추진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질 거라는 기대감을 갖게 했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 이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김제시 전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과, 김주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새만금 관할권 적기 결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김제 시민의 목소리를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
김영자 의장은 “기록적인 폭우에도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한다”며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하루빨리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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