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강경량 청장은 24일 오전 덕진방순대를 방문해 각종집회와 민생치안에 여념이 없는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마철 전의경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강경량 청장은 이 자리에서 “더운 날씨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지휘관들이 전의경을 위해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하고 있는 만큼 전의경 스스로도 인권과 기강이 바로선 건강한 부대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덕진방순대는 매주 금요일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대원들을 대상으로 경찰관이 직접 형법?형소법 특강을 하는 등 취업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SAFE인사제도 운영으로 신임대원들의 빠른 부대적응을 돕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덕진방순대장은 “청장의 방문과 격려품 수여가 직원과 대원 모두에게 활력소가 되었다”며 “인권친화적인 전의경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