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미연에 예방하여 주민 건강을 유지하고 동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한달간에 걸쳐 광견병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경기,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접종기간 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시관계자는 “원활한 광견병예방접종을 위하여 거주지 인근동물병원에 사전예약한 후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개를 사육시에는 집안에서도 묶어서 키울 수 있도록 조치하고 혹시 개에게 물렸을 경우 상처부위를 비눗물로 씻어내는 응급조치를 취한 후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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