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과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부안군 방문이 어려운 수도권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26명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10~12일까지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 서울사무소(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에서 2차 도시민 귀농귀촌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이들의 문의가 많은 귀농귀촌지원 정책설명과 함께 귀농·귀촌 선배들의 사례발표, 귀농귀촌 준비 및 설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오권태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귀농귀촌 준비 및 설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부안군을 방문해 진행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2개월), 예비귀농인 현장실습 교육(4박5일) 프로그램도 소개하고 “수도권 귀농귀촌인들이 부안군에 와서 부안의 자연환경 및 농업 환경들의 직접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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