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인병원, 미얀마에 따뜻한 인류애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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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병원, 미얀마에 따뜻한 인류애 전해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3.08.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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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료봉사단 16명 의료진
현지인 350여명에 봉사 활동
구충제 전달·전문 치료 등 진행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 해외의료봉사단이 미얀마 네피도 예진으로 의료봉사 및 보건·교육, 식수 개선을 병행하는 복합적 봉사를 다녀왔다.
총 16명의 의료진과 직원이 참여한 미얀마 봉사팀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미얀마 네피도의 천연자원환경보전부 산림연구원에서 현지인 3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구충제 1250명 분을 전달했다.

미얀마 봉사팀은 기본적인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피부성형외과 양경무 과장이 전문적인 치료와 수술을 100여명을 진행했다. 
이번 해외봉사에는 전북대학교병원 차승아 내과전문의, 오지영 정신과전문의도 함께 했다.
2018년에 11명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미얀마를 방문해 600여명의 현지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했고,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으나, 금년에 재개된 봉사활동에 현지인들은 감사함을 전했다.
미얀마 네피도의 천연자원환경보전부 산림연구원에서는 대자인병원 이병관 병원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자인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은 매년 의료시설이 열악한 세계 곳곳을 방문해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의료보건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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