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상생의 가치 담은  ‘2023 전통연희 판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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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상생의 가치 담은  ‘2023 전통연희 판놀음’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3.08.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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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전북 전주시)에서 <전통연희 판놀음 : 모던연희> 공연을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의 <전통연희 판놀음>은 전통적인 연희무대인 ‘판’의 열린 공간에서 공연자와 관객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형 공연이다. 올해는 국립무형유산원 개원 10주년과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 20주년을 기념하는 <2023 무형유산축전> 개막을 축하하며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전통연희 판놀음의 첫 무대는 전승과 창조를 주제로 9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무형유산축전의 개막공연으로 펼쳐진다. 
한편, 전통인형극을 기반으로 한 예술단체인 「연희공방 음마갱깽」이 1~3일의 행사 기간 내내 인형과 관객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막간 인형극 <여보, 마누라>를 선보인다.
전통연희 판놀음은 무료공연으로 공연 10일 전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통해 선착순 예약(하루 500명 내외)하거나 현장 참여 모두 가능하며, 사전예약 관람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모든 공연은 정부의 적극행정 취지에 맞춰 국민의 일상에 한발 더 다가서고자 국립무형유산원 네이버TV(tv.naver.com/nihc)와 유튜브(www.youtube.com/@nihc2014)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우천 시 장소 또는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며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0-1500, 15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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