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순창새마을금고-놀뫼새마을금고 ‘도·농 상생 네트워크 협약’ 체결
상태바
MG순창새마을금고-놀뫼새마을금고 ‘도·농 상생 네트워크 협약’ 체결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3.08.29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새마을금고(이사장 양영수)와 충남 놀뫼새마을금고(이사장 조인상)는 29일 순창새마을금고에서 ‘도·농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박혜식 본부장과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종성 본부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농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 협약은 새마을금고 중앙회에서 도시와 농촌 새마을금고의 동반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만들어진 사업으로,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200여개 금고에서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으로 순창새마을금고와 놀뫼새마을금고는 앞으로 방문 교류,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양 금고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두 금고의 상생교류 사업 등을 활성화해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놀뫼새마을금고는 객장용 대형 TV를 순창새마을금고에 전달했으며, 순창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산품인 고추장과 장아찌(600만원 상당)도 구매해 줌으로써 상생 협력에 시작을 알렸다.
조인상 놀뫼새마을금고 이사장은“해당 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이번 사무용품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인적·물적 교류를 활발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영수 순창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금고가 협력의 장을 연 만큼 양 금고의 지속 가능한 상생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마을금고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