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산업디자인학과 여단비 학생, 제58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입선·제8회 전라북도 아름다운 간판상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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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산업디자인학과 여단비 학생, 제58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입선·제8회 전라북도 아름다운 간판상 특별상 수상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3.09.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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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여단비 학생이 제58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디지털미디어/콘텐츠 디자인 부문에서 입선했다.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한국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디자인을 제시하고 차세대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1966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여단비 학생은 플라스틱 쓰레기로 고통받는 동물들을 모티브로 한 친환경 캐릭터 ‘플라스틱 버스터즈’를 출품해 입상했다.
여단비 학생은 대한민국디자인 전람회 외에도 어린이 덴탈케어 브랜드 ‘티니치니’ 작품으로 제8회 전라북도 아름다운 간판상에서 특별상을 받았으며, 수상작 전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여단비 학생은 “이 두 작품 모두 ‘굿즈디자인앤일러스트’와 ‘브랜드디자인’ 수업의 결과물로 교수님들의 지도와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시각디자이너로서 역량을 더욱 키우고, 좋은 디자이너로 거듭나기 위한 소중한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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