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전라북도의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혁신 자율과제 사업 공모에 4개 과제를 공모해 모두 선정되어 8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북도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RIS 사업비의 15% 이내에서 지역 현실에 맞는 자율과제 추진이 가능함에 따라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도내 지역의 산업 활성화 및 현안 해결 등에 기여하기 위한 과제 발굴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RIS 공모에 선정된 4개 과제는 지역의 전략산업 육성과 현안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들이다”며, “올해 사업 성과 평가를 통해 내년도 지속지원 여부와 인센티브, 패널티가 결정되는 만큼 컨소시엄을 맺은 대학들과 협력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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