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우아1동 동민의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기)는 지난 16일 전주기린중학교에서 1000여명의 동민들과 함께 ‘제14회 우아1동 동민의날 가족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병하 전주시의회 부의장, 온혜정 시의원, 관내 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14번째를 맞은 우아1동 동민의날을 축하했다. 특히, 2003년도부터 우아1동과 자매결연을 맺어온 진안군 용담면에서는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져와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우아1동 동민의날 추진위원회 김정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동민의날 행사를 7년 만에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다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행사를 함께 협력해 주신 자생단체와 우아생활문화센터, 우아1동 동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