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지난 18일 경찰서 어울마당에서 서장, 각 과장, 지역관서장 등 30여명의 중간관리자들이 참석해 추석 명절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추석 연휴기간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정읍경찰 전 기능이 선제적으로 대비, 가시적 경찰활동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각 기능별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실효적인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다중밀집지역과 현금취급업소 등 취약요소 점검과 가시적 예방활동 강화,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통한 중요범죄 즉응태세 확립,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과 피해자 보호, 서민생활 침해범죄 엄정대응,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활동 강화, 연휴기간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혼잡 완화 등 기능별 추진내용 보고와 총력대응체제 구축을 다짐했다.
김한곤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정읍경찰이 한마음으로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