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이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20일 치매인식 개선행사를 개최했다.
완주군은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를 치매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20일에는 봉동읍 재래시장 내에 홍보 부스를 설치, ‘치매예방수칙 3·3·3’ 및 ‘치매바로알기’ 소책자를 배부하는 등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주변 상가와 농협 인근을 돌면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치매극복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으며, 일부 주민들이 거리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행사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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