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남숙 의원)가 20일 평화동에 위치한 전주지역자활센터 한땀사업단을 찾아 시설 상태와 수행사업 현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한땀사업단은 친환경 천공예품 및 세제·비누를 생산 판매하는 자활사업단으로 전주시는 이외에도 천기저귀 렌탈, 누룽지 식품 제조 등 총 79개의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자활근로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정성이 깃든 제품을 제공하는 상생 사회를 구현하고 있다”며 “함께 잘사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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