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추석맞이 전통문화체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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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추석맞이 전통문화체험 ‘풍성’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3.09.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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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풍성한 전통문화행사를 마련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을 위해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담은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추석 당일을 제외한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행사는 한국전통문화전당은 물론 ▲전주천년한지관 ▲전주공예품전시관 ▲우리놀이터 마루달 등 전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시설에서 진행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명절 당일을 제외한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전당에서 ‘수공예 공방과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주 흑석골에 위치한 전주천년한지관에서는 28일과 30일 오전 오후로 나눠 하루 2회씩 한지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제기, 팽이, 투호가 있는 전통놀이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는 28일과 30일 판매관(마중관) 내에서 ‘호사원 포토존’사진촬영 및 인화 서비스, 그리고 ‘우리동네캐릭터’ 투표참여자에 대한 한지엽서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국 최초의 전통놀이 전용공간인 우리놀이터 마루달에서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름달을 찾아라’ 보물찾기 행사를 비롯, 고누, 칠교, 산가지, 딱지, 투호 등 놀이미션을 통한 각종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긴 추석 연휴기간 전주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전당에서 다채로운 추석맞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시설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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