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라북도 이순 테니스대회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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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라북도 이순 테니스대회 성황리에 종료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3.09.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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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진안군 다목적 테니스장 및 정천·안천·장수 공설 테니스장 등에서 열린 2023년 전라북도 이순 테니스 대회가 성료했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북 테니스인 300여명 125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이순금·은·동부(60세), 고희금·은·동부(70세), 팔순부(80세) 총 7개 부로 나뉘어 진행되어 선수분들의 열정으로 경기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대회 결과로 팔십세부 이영삼·김생년 선수, 고희금배 박홍준·김오수 선수, 고희은배 정종균·박현조 선수, 고희동배 김안근·주정옥 선수, 이순금배 임재환·박순영 선수, 이순은배 이기찬·이정욱 선수, 이순동배 김용곤·최성열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분들을 보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꾸준한 열정과 건강관리로 내년에도 꼭 다시 한번 참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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