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제2청사(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정읍시밭직불조례안설명 및 정책사항 토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광시장을 비롯 위원회와 연구소 관계자 77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밭농사도 지원하기 위해 밭직불젤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조례제정과 관련 내용을 더 보완하여 보다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밝혀 달라”고 밝혔다.
이날 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4기에 설치한 농촌발전위원회와 연구소에서는 FTA대응전략으로 새로운 농정시책 발굴해 맞춤형 농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정읍농업발전을 이끌었다"며 ”농발위와 연구소의 내실있는 활동으로 정읍시는 연간 1억원이상 고소득 농가가 465명으로 전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부농(富農)도시를 만들 수 있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잘사는 정읍, 살맛나는 농촌건선을 위해 여러분 모두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박정호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