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폭염대비 TF팀 구성?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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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폭염대비 TF팀 구성?운영
  • 백병호 기자
  • 승인 2011.06.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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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영향으로 평균기온이 상승, 폭염에 대비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무더위쉼터, 폭염도우미, 재해약자 DB구축, 폭염관련 부서별 대책 추진,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재난관리과를 비롯한 복지지원과, 건강관리과, 읍면동 합동으로 폭염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폭염상황관리를 총괄하고 부서간 민간단체와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읍면동별로는 평소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무더위 쉼터’로 정했다. 403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중심으로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일사병 등에 대한 응급조치 요령을 비치하고 40명의 읍·면·동 노인돌봄 도우미가 수시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상담 등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건강체크를 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폭염 때는 노약자, 어린이등 재해에 취약한 사람들은 오전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군산=백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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