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센터는 30일 7월 1일 부터 아동들에게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원지원연계사업을 위해 후원학원들과 위탁협약식을 가졌다.
따라서 강습비의 40% 이상을 학원에서 후원하고 학부모는 10%를 부담하며 나머지는 센터에서 국고로 지원키로 했다.?
대상 아동은 모두 45명으로 현재 지역 내 태권도와 피아노학원 8개소가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
안승호 시 여성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학원지원연계사업은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특기적성 교육에 소외된 아동들에게 아주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특기적성 교육을 위하여 더 많은 민간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 및 연계를 통하여 소외계층 아동들의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군산=백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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