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제11회 군산시간여행축제 개막행사 등 행사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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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11회 군산시간여행축제 개막행사 등 행사참석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3.10.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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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6~7일 제11회 군산시간여행축제 개막행사와 군산짬뽕페스티벌 등에 참석했다.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6~7일 제11회 군산시간여행축제 개막행사와 군산짬뽕페스티벌 등에 참석했다.
올해 11회를 맞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군산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며 ‘100년의 미(味)를 찾아서’란 주제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군산짬뽕축제도 7~8일 군산 짬뽕특화거리에서 짬뽕푸드마켓, 지역예술인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또 근대박물관 일원에서 송미숙 의원이 진행한 차 겨루기 대회는 아동·청소년·성인으로 나누어 찻그릇 예열, 차 우리기, 차 마시기, 차의 색향미, 인사예절 등을 평가하는 경연 방식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시간여행축제 개막행사에 군산시의회 의원들이 참석, 퍼레이드를 비롯해 개막퍼포먼스, 드론쇼, 락밴드 공연 등 시민들과 함께 즐겼으며 짬뽕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짬뽕 거리를 돌아다니며 부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짬뽕을 시식하며 세계 이색 짬뽕체험 등 시민들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군산시의회 송미숙 의원은 시간여행축제 기간 중 제3회 문화마당 차 겨루기 대회를 진행하면서 개인 찻자리 구성원으로 참석하는 한편, 김영일 의장을 비롯한 군산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행사를 격려했다.
김영일 의장은 시간여행축제 개막행사에서 “시간여행축제에 함께해주신 군산시민여러분과 군산을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 감사드린다”며 “100년의 군산의 맛을 찾아 추억을 떠올리며 낭만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군산은 일제 침탈의 아픔과 민족의 항거 정신이 고스란히 간직돼 있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가 살아있는 곳이다”며 “과거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군산의 새로운 내일을 열어갑시다”라고 했다.
또한 짬뽕페스티벌에서 김영일 의장은 “우리나라에서 어디 짬뽕이 제일 맛있냐고 물어본다면 단연 군산짬뽕이다”며 “군산에서 군산짬뽕과 시간여행축제가 함께 하고 있어 군산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이 오감만족을 느끼는 행복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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