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12일 정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률이 증가하는 만큼 사고발생률과 보행자 위협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PM 이용자 대부분은 20세 이하 젊은 층으로 안전 교육 및 홍보가 선행돼야 한다는 방침이다.
김한곤 서장은 “편리한 교통수단 이용도 좋지만 무엇보다 교통법규 준수와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교통문화가 제일 중요하다”며 “PM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홍보, 캠페인 등 올바른 PM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