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학생들 대상 개인형 이동장치 집중 교육·홍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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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署, 학생들 대상 개인형 이동장치 집중 교육·홍보 실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3.10.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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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12일 정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률이 증가하는 만큼 사고발생률과 보행자 위협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PM 이용자 대부분은 20세 이하 젊은 층으로 안전 교육 및 홍보가 선행돼야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때에는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의 ‘운전면허’가 꼭 필요하지만 20대 이하 젊은 층의 경우 무면허가 대다수이며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 대부분의 도로교통법을 위반하고 있어,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부터 선행해 위법행위와 사고 발생, 위험률을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한곤 서장은 “편리한 교통수단 이용도 좋지만 무엇보다 교통법규 준수와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교통문화가 제일 중요하다”며 “PM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홍보, 캠페인 등 올바른 PM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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