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치안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이번 정기회의 개최로 전북지역 법질서 확립 및 도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치안공동생산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각 기관?단체간 공동 노력하기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참석 위원들은 ’10년 기준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북이 4.3명으로 전국 평균 2.6명의 1.7배에 달하는 등 전북의 낙후된 교통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대대적인 교통문화 개선운동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위원들은 교통질서 의식 제고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질서 함께하기’ 협약식을 개최한 후 교통문화 바꾸기 및 교통질서 확립 분위기 조성에 전라북도 치안행정협의회에서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한편 치안행정협의회는 최근 갈수록 지능화?기동화?광역화되는 범죄에 대비하여 차량번호 인식용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가로등 및 보안등 확대 설치 등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해 예산확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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