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사문화제 부도여인상
정금례씨 선정… 28일 시상
정금례씨 선정… 28일 시상
사단법인 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이사장 조택수)는 지난 19일 부도여인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읍시 신태인읍 정금례(61)씨를 올해의 수상자로 결정했다.
정금례씨는 정우면 출신으로 1971년부터 신태인읍에 사는 배우자와 결혼해 살면서 배우자가 갑자기 건강이 좋지 않아 심장수술을 받았으며, 시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시고 시어머님은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치매까지 앓게 돼 100세까지 50년간 정성껏 봉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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