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유소년 승마단, 제3회 익산시장배 전국 승마대회 입상 쾌거
상태바
진안군 유소년 승마단, 제3회 익산시장배 전국 승마대회 입상 쾌거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3.10.25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이(일반, 학생부)이 매 경기마다 상을 휩쓸며 명실상부한 대표 유소년클럽으로 자리 잡았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22일까지 익산승마장에서 열린 제3회 익산시장배 전국 승마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입상을 하며 유소년승마 분야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승마대회에서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은 통합부 6개 부문에서 8명의 선수가 입상했으며, 유소년부에서도 3개 부문에서 3명이 입상하는 등 전체적으로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통합부에서는 △마장마술(초등부): 임지아(진안초) 3위△마장마술(중등부): 김고경(안천중) 2위, 김재훈(안천중) 3위△마장마술(고등부) : 김하음(안천고) 2위△장애물 60class(초등부) : 이다영(금산동초) 2위 △장애물 80class(중등부) : 김고경(안천중) 1위, 임이윤(주천중) 2위 △장애물 80class(고등부) : 이상혁(안천고) 1위 등 6개 부문에서 8명의 선수가 입상했다.
또한 유소년부에서도 △장애물 50class: 주지훈(진안중) 1위 △장애물 100class(초중등부) : 김재훈(안천중) 2위 △장애물 100class(고등부) : 이상혁(안천고) 3위 등 3개 부문에서 3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용담승마클럽은 승마 스포츠에 대한 강한 열정과 관심으로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유소년 승마단과 진안군 승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