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지난 27일 김제동초등학교에서 전동 킥보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순회 교통안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통안전 교육은 지난 김제 북초등학교, 김제 검산초등학교, 김제초등학교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한 것으로 동초등학교 6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1~2교시로 나누어서 시행했다.
이에,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자치경찰사무)에서는 내년이 되면 중학교에 입학하는 초등학교 6학년 총 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운행을 위한 면허소지(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 면허) 의무, 2인 이상 탑승금지, 횡단보도 통행 금지 등 도로교통법 규정과 전동 킥보드 운행에 대한 학생들의 잘못된 상식을 바르게 알려주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영록 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및 청소년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시민들에게도 전동킥보드 운행 시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