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민관 합동 계도 실시  
상태바
부안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민관 합동 계도 실시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11.01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은 지난달 26일 축산과 직원과 동물 보호센터 직원 합동으로 부안군내 부안읍 소재 해뜰마루를 비롯 매창공원, 서림공원 일대에서 리플릿(leaflet)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홍보 및 계도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 및 계도의 목적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길이2m이내) 및 인식표 착용,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반려견과 함께 외출 시 배변봉투 지참, 맹견소유주는 법정 교육 이수, 책임보험 가입등과 같은 내용을 지역 주민에게 알림으로써 반려견 관리 부실로 인한 군민 불편과 피해 방지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최근 반려견 동반 산책의 증가로 반려견의 배변 미수거, 목줄 미착용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군은 민원 다발 지역인 매창공원과 아파트 인근 산책로 등을 대상으로 불시에 집중 단속 할 방침이며, 단속 대상은 ▲배설물 미수거 ▲목줄 미착용 등 안전조치 미실시 ▲맹견 목줄과 입마개 미착용 및 출입금지 장소 등을 집중 홍보·계도 할 계획이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타인에게 불안감과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반려견의 목줄 착용과 배변 수거 등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