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일 제4기 마을세무사로 김홍일 세무사(세무사 김홍일 사무소 대표)를 추가 위촉해 기존 4명으로 운영되고 있던 마을세무사를 5명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는 2월부터 월 1회 운영하던 마을세무사 제도를 월 2회로 확대해 세정과 지방세 담당과 합동 세무상담실을 마련하고, 찾아가는 법률·세무 합동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세무 행정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대대적인 운영 방식 개편과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 실현에 참여해주신 마을세무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세사업자와 서민 등 세무정보 취약계층이 보다 쉽고 편안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은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오후 3시~4시)에 시청 종합민원실 내 세무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사전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063-540-38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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