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23년 4/4분기 교통사고 예방 특별 대책 추진
상태바
김제署, 23년 4/4분기 교통사고 예방 특별 대책 추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11.05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록 서장
김영록 서장

 

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는 10월30일부터 12월31일까지 ‘23년 4/4분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별 안전 대책은 김제경찰서에서 2023년 남은 기간 단 1명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하기 위해 특별 기획 추진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김제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유형별, 시간대별, 연령대별, 법규위반별 등 다각적인 심층분석을 통해 먼저, 이륜차(고령자 전동휠체어) 및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매일 오후 3시~4시 시간대 사고위험 장소인 관내 농로길 및 이면도로에서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협업 안전활동을 시행하며 ▲김제 240개소 마을원격방송으로 매일 9시 방송 ▲경로당 645개소에 설치된 IPTV에 홍보문구 자막 송출 ▲김제소재 단체 회원 800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전동휠체어 안전 운행 홍보 문자를 발송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안전모 미착용 등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출·퇴근 시간대 홈플러스 사거리 등 시내권 주요 교차로를 순환하며 횡단보도 일시정지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정체 발생 시 신호기 작동 등 교통정체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주중 3회 이상 음주단속을 시행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부터 김제 교통문화 지수 향상을 위해 김제경찰서 자체 기획 추진하고 있는 회전교차로 방향지시등 켜기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매일 오전 시간대 시내권 회전교차로에서 캠코더를 운용하며 홍보·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곧 다가올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출근시간대 ‘블랙아이스’ 대비 사전 위험 개소 파악, 도로관리청 비상연락망·제설 장비 등 조기 대응 체재를 구축하고 있다.
김영록 서장은 “2023년 남은 기간 동안 단 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고령자 보호·음주단속·회전교차로 방향지시등 켜기 교통문화 정착 등 다각적인 교통사고 예방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운전자들도 회전교차로 통행시 방향지시등 켜기(진입 시 좌측깜빡이, 진출 시 우측깜박이) 등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