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제설 대책 철저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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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제설 대책 철저 대비해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3.11.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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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마다 선제적인 도로 제설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대책을 숙의한다. 
특히 올겨울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폭설이 우려되는 만큼 도로 결빙이나 빙판길로 인한 보행자 통행과 차량 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설 장비 임차 및 자재 구매, 제설 취약 구간을 점검하고 있다. 

여름철 홍수 대책과 아울러 겨울철 제설 대책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어 있어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보통 눈은 새벽에 내려 아침 출근길을 불편하게 한다. 대중교통의 확보와 한발 빠른 제설 대책이 시민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시민들의 제설작업 민원은 예상되어 있을 것이다. 이러한 민원에 시달리기를 꺼려 염화칼슘의 무분별한 살포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온다. 
심지어 새벽에 잠시 내린 눈의 적설량을 계상하지 못하고 염화칼슘의 무자비한 살포로 도로에 쌓인 염화칼슘이 차량에 믹서 되면서 분진이 날리어 아침 출근길 시민들과 도로 주변 상인들의 불편을 가중시켜 단체 민원을 불렀다. 
보통은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도로 제설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 차량과 제설 장비, 염화칼슘과 소금 등 제설 자재를 확보해 철저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골목길 모래주머니를 충분히 확보하고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간선도로와 경사로, 교량 등 구간에 제설함과 모래주머니를 배치하는 등 대로변뿐만 아니라 이면도로 취약지까지 신속한 제설작업이 시행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특히 제설 취약지 경사로의 결빙 방지를 위해 열선 시스템을 늘려 겨울철 운전자들이 언제든지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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